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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과 3대 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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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4-05 조회수 464
2021년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과 3대 가치 실현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1년간 문화예술계는 큰 타격을 받았는데, 대응책으로 비대면 전시, 온라인 문화예술 관람, 드라이브스루 문화예술 체험 등을 진행해 왔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접어든 2021년 3월 현재 김포문화재단의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방향성과 함께 주요 사업내용을 알아보고 코로나 이후의 김포 문화예술계의 미래도 그려 보고자 한다.
 
‘공감, 공간, 공유’ 3대 가치의 창출
 
2021년 김포문화재단은 크게 ‘공감, 공간, 공유’라는 3대 가치 창출을 통하여, 시민 중심 문화를 전개 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시민 참여 문화프로그램 통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간 중심의 문화 사업을 추진을 통해 문화 공간을 활성화 시키며,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서비스로 공유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이다.
 
1. 공감 :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포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페라, 연극, 뮤지컬, 무용 4개 분야에 걸쳐 전문 교육 및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예술 아카데미’를 <드림아티스트(DREAM Artist)>라는 이름으로 추진한다. 또한 시민들이 온라인 교육을 통하여 예술을 즐기면서 배우는 ‘온라인 클래스 사업 <G-Glass>’가 운영될 예정이다. 두 가지 교육 프로그램 이외에,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위한 축제도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 평화를 주제로 한 인형극축제 <한강하구 평화축전>(9월), 장기동 라베니체를 거점으로 한 시민 모델 중심 패션 축제 <라베니체 페스티벌>(9월)가 추진될 예정이다.
 
2. 공간 : 공간 특성을 살린 문화사업 전개로 김포 곳곳의 공간 활성화 추진
 
김포시에는 한강하구, 접경지역, 수계문화, 조류공원, 한옥마을 등 수도권 어느 지역보다 풍부한 문화콘텐츠들이 많다. 김포문화재단은 올해 이러한 공간들을 추가 발굴하고 특화시켜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포문화재단은 김포 관내의 주요 세 공간을 선정하여 공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북한 개풍군과 직접 마주하고 있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2021년 하반기에 개관된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향후 김포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애기봉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 김포국제조각공원에서는 기획전시 ‘숲 속 평화68조각展’(9월)이 예정되어 있으며, 빛을 활용한 야간 조각 축제도 기대 된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모담산 자락에 위치한 한옥마을에 찾아와 힐링하고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공연 <모담골 문화마당>, <월간 문화모꼬지>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한옥마을배움터>, <우리가몰랐던시리즈>, <모담골예절학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3. 공유 :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모두 나눌 수 있는 문화서비스
 
김포문화재단은 예술창작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공모지원사업과 함께, 시민이 참여하고 모두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김포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우선 <예술단체 공연전시 지원사업>은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으로 개편하고, 예술인 개인에게도 지원 자격을 확대함으로써 단체나 법인 외에 김포시 거주 예술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그 밖에도 시각예술분야 지역 작가를 발굴 및 지원하는 <시각예술분야 창작지원사업>과 함께, 올해는 <전통예술 공모지원사업>을 신설하여 예술 장르별 특화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문화로 해결하고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민문화프로젝트활동 공모사업 <김포문화방앗간>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예술과 4차 산업(VR, AR)이 접목된 <찾아가는 예술복지서비스 ‘마음똑!똑!’> 심리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사각지대의 수혜계층을 발굴하고 유기적 협력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그리고 김포시내의 다양한 예술가들을 모집하고 선정하는 <김포버스커>를 통해 자생적 김포버스킹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코로나 19로 대규모 집합 공연이 어렵기 때문에, 원하는 시민을 위해 찾아가서 소규모로 공연을 하는 <원하는대로 버스킹>을 통하여 문화예술의 향유를 지속하고자 한다.
<지역예술인 사이버 포트폴리오>를 통해서는 김포 예술인들이 작품을 소개하고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
김포 북부권의 유일한 전문 공연장인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매주 토요일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실제 공연상황을 가정한 참여형 스텝 체험 프로그램인 <백 스테이지 투어 IN 통진>을, 셋째 주 토요일은 가족 단위 시민들의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는 <두레 POP!콘 영화관>이 개최된다. 넷째 주에는 평일 오전시간 가볍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통진 마티네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예술 창의력을 자극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통진 어린이 예술아카데미>가 준비중이고, 넓은 마당을 활용하여 공연, 전시, 예술체험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마당축제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 문화예술계가 고단한 시기를 겪고 있지만, 김포문화재단이 설정한 3대 가치와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