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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김강완
예술분야
공연예술 - 음악
기본정보
약력
Guitarist NOJAE(김강완)
퀸의 브라이언 메이는 물리학도였다.
톰 모렐로(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오디오 슬레이브)는 미국 MIT 공대 출신이다.
드라마 OST 감독으로 더 알려진 김정배는 원래 철학 전공이었단다.
이제 독특한 학력의 가진-동시에 그들 이상의 역량을 갖춘-기타리스트를 뽑는 데 한 명을 더 추가해야 할 것 같다.
바로 노재다.

탁월한 감성과 재즈의 즉흥연주를 두 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기타 사운드의 세계를 정립한 기타리스트.
사실 강원도 춘천에 소재한 한림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생물학도였다.
누구나 그렇듯 터닝 포인트는 오랜 고민 끝의 결심에서 찾아왔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자유에 대한 갈망으로 본격적인 뮤지션의 길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미국 보스턴의 버클리 음대에 유학길에 오른 노재는 올해 졸업장을 들고 재즈 기타리스트의 명함을 들고 돌아왔다.

시작은 홍대 인디씬에서였다.
라이브 공연을 중심으로 존재감을 서서히 알리던 그는 이후 재즈라는 새로운 장르에 대한 매력에 빠져 재즈 클럽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2008년에 ‘심플리 오션’이라는 시네마틱 재즈 밴드를 결성하며 데뷔 앨범인 Recollection을 발표한 것이 그 신호탄이었다.
이 앨범의 대표곡인 “Rest”는 대한민국 재즈사에서도 명곡으로 꼽을 만 한 수작이다.

방송과 재즈 클럽 등에서 꾸준한 공연을 통해 내공을 쌓던 노재는 2010년 미국 보스톤의 버클리 음대에 우수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이 학교의 교수인George Garzone, Mick Goodric, Tim Miller, Alain Mallet, Ed Tomassi 등과 함께 연주하며
그들의 재즈 즉흥 연주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연주의 기법을 완성해갔다.
또한 5년간의 유학 시절 동안 보스톤과 뉴욕 지역에서 정상급 뮤지션들과 합동 공연 및 레코딩 세션으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노재는 미국 음악의 심장부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토대로 지금껏 시도 하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의 곡들을 창조한다.
이어 버클리 음대에서 음악적 교류를 해오던 최고의 뮤지션들과 “Nojae’s Wild Thing”이라는 밴드를 구성하여
그의 두번째 정규 리더 앨범을 발매하게 된다.

노재는 그의 호이자 활동 이름이다. 노는 재미, 또는 노력하는 재능이란 뜻이다.
음악에 대해 그가 견지한 철학을 함축하는 의미를 가진 단어인 셈. 탄탄한 음악적 기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고 변화하며
음악적 놀이로의 재미를 대중과 교류하는 기타리스트 노재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기대해보자


| 학력사항
- 버클리 음악 대학교 퍼포먼스 전공
- 한림대학교 생물학 전공


| 활동경력
- Nojae’s Wild Thing 앨범 발매


| 기타
- (현)백석예술대학교
- (현)CJ튠업 음악교실
-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
-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 백제예술대학교
- Jass 실용음악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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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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