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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박성은
예술분야
시각예술 - 미술
기본정보
약력
‘그린다.’는 행위는 사물 그 자체보다는 사물에 투영된 나를 그리는 것이고
‘무엇’을 그린다는 것은 물아일체의 상태에서 제대로 된 의미를 가진다.
회화는 시대를 반영하고 현시대에 살고 있는 작가는
현실 속에서 회화의 대상을 찾는다.
본인은 일상 속의 사물을 본인의 시각으로 재현함에 있어
본인의 체질적 감수성과 서정성이 결합하여 작품을 생산한다.

유년 시절 사람과 대화하는 걸 즐기기 보다는 보이는 물체에 관심을 보였고
집안에 있는 인형과 장난감뿐만 아니라 자동차, 신발, 가구 등
모든 사물에 생명을 부여하고 대화하는 것을 놀이로 삼았다.
또한 어린 시절을 도시와 시골에서 보내서인지
본인은 산업구조 속에서의 도시적 삶과 자연적 삶에서 겪었던 충격과 아름다운 기억이
동시에 교차되면서 차이의 결합이라는 언어를 발견하게 된다.
개발되지 않았던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소비 사회로 이르기까지의 경험이
작업 속에 결합되면서 이질적이고 애매모호한 느낌을 만들어 낸다.

실내 공간에 있는 정물의 소재와 사유의 공간을 표현한 부분의 결합은 확장되어
주관적 공간성을 확보하게 된다.

▸ 작업 전개 방식
삶 속에서 낚아 올린 여러 생각과 감정을 자신의 가치관을 통해 절제하고 여과하여
주변의 친숙한 사물에 투영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본인에게서 가장 익숙한 사물이 정물의 주요 소재가 된 것은 본인의 감성을 드러내는
가장 기본적인 삶의 심상이기 때문이고 선택한 정물 소재는 일상을 대면하는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는 보편성을 가지고 있다.
본인은 일상 속의 사물을 본인의 시각으로 재현함에 있어
본인의 체질적 감수성과 서정성이 결합하여 작품을 생산한다.
작품의 배경이 작가의 주변 환경을 의미하듯이
본인은 그 환경에서 지극히 일상적이고 평범한 대상들을
상징적으로 전이시킴으로써 정신성을 부여하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심상을 외부세계에 표출한다.
즉, 사물은 인간의 의식을 통해 의미화 되며
본인은 그 의미화 된 사물을 형상화하여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다.


| 학력사항
- 2006.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서양화과) 졸업
- 2014.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 활동경력
▸ 개인전
- 2022. [열린 창, 닫힌 문] (호아드 갤러리)
- 2021. [좋아하는 것들을 가까이에 두는 일] (롯데백화점 일산점)
- 2021. [마치 한 편의 시처럼] (피아츠 갤러리)
- 2021. [일상 속에 담긴 말들] (최정아 갤러리)
- 2020. [박노을 아카이브] (전진문화사)
- 2020. [그래도 행복하게] (호리펙토리)
- 2019. [마음이 머무는 곳에] (미나리 하우스)
- 2018. [안과 밖을 구분하는] (최정아 갤러리)
- 2017. [그 어디도 아닌 곳] (최정아 갤러리)
- 2016. [하얗고 바랜 마음] (유나이티드 갤러리)
- 2016. [growing every day] (최정아 갤러리)
- 2016. [광휘를 찾아가는 집] (최정아 갤러리)
- 2015. [fictional world] (최정아 갤러리)
- 2013. [박노을 전] (최정아 갤러리)

▸ 그룹전
- 2022. [ON:VACATION] (KT&G 대치 갤러리)
- 2022. [begin again] (갤러리 더 그레이스)
- 2021. [뉴 바이브 라이징 아티스트] (롯데 갤러리 인천터미널점)
- 2021. [부여 아트페어] (구, 충남항공직업전문학교)
- 2021. [브리즈 아트페어] (예술의전당)
SNS
작품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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