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T

문인화의 요체는 되돌아오지 않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붓은 지나간 자리에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작가로써 하나의 작품을 수백 장 그려보지만
그 중 어느 한 장 같은 그림이 없습니다.
모든 한 장 한 장의 그림은 제각각의 길을 걸어간 흔적입니다.
그 하나하나의 흔적, 붓길은 제 안의 심상이 남겨진 자리였습니다.
이는 제 삶의 위로입니다.
가장 한국적인 질박함을 지향합니다.
담백하고 묵직한 선을 마음속에서 수 없이 길어내어
백지 위로 나르는 일, 작가 송정이 걷고자 하는 길입니다.


| 활동경력
- 2020. 인사동 글씨 21 갤러리 개인전
- 2020. 한국미술진흥원 개인전
- 개인전 2회
- 그룹전 6회
- 요묵회 그룹전 1회
- 먹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그룹전
- 묵향이 흐르는 길거리전 그룹전
- 전라감영 꽃피고 나비날다 그룹전
- 김포시 한강의 바람전 그룹전
- 김포미술협회 그룹전


| 수상경력
- 전라북도 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대상 및 추천작가
- 대한민국 한지미술대전 종합 대상
- 대한민국 창암휘호대회 최우수상 및 초대작가
-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입상 다수
- 대한민국 마한 서예문인화대전 최우수상 및 초대작가
- 대한민국 서예술대전 초대작가 등 다수


| 기타
- 한국미술협회 회원
- 김포예총 회원
- 북촌한옥마을 일백헌갤러리 아트센터 문인화 강사
- 아티스티 소속 작가
- 송정 문인화 서예 묵원재 화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