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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荀子,修身」편에는
“몸이 수고롭지만 마음이 편안하다면 그것을 하고,
이익이 적어도 의로움이 많다면 또한 그것을 한다.
(身勞而心安 爲之,利少而義多 爲之)”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이러한 마음으로 수신을 하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시간을 아끼며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면서
'글씨 쓰는 일' 에도 전념하였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 속에서 선인들의 말씀을
하루하루 마음속 깊이 새겼지만,
때로는 힘든 과정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곧 마음의 평정을 찾기도 하여,
삶을 위한 많은 사색의 시간을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과정들을 배우고 걸어가야 할
변화의 시간에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작은 변화에도 행복을 느끼며 더욱 순간순간을
충실하고도 소중하게 삶의 길을 열어 보고자합니다.


| 학력사항
-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동양미학 석사
-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철학(예술철학) 박사과정


| 활동경력
- 개인전 1회


| 기타
- 김포문화재단 이사 역임
- 한국미협 김포지부 회원
- 한국미협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