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소과도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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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2022 |
설명 |
<작가노트>
부모님의 집을 예쁘게 꾸며드리고 싶어 소품 형식으로 소과도 시리즈를 그렸다. 복숭아, 불수감, 수박, 석류 네가지의 시리즈이며, 민화의 수 많은 그림들 중에서도 앙증맞고 아기자기한 디테일로 사랑을 많이 받는 작품이다. <소과도 소개> 우리나라에서 소과도는 15세기부터 제작된 것으로 기록이 전해지는데, 조선 후기에는 수복壽福을 뜻하는 석류, 불수감, 복숭아, 수박 등 소재가 급격하게 성행해 다양한 민화에 그려졌다. 특히 민화 속의 과일은 자손의 번창을 상징해 많은 씨앗을 드러나게 그린다. 벌어진 석류의 붉은 씨가 보이게 그리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1. 복숭아 신선의 과일이라고도 불리는 탐스러운 자태의 복숭아는 민화에서 장수를 의미한다. 2. 불수감 불수감은 감귤류에 속하는 과실로 탐스러운 선황색을 띠며 보기 드문 진귀한 과일에 속한다. 과육의 모양이 꼭 부처의 손가락을 닮았다고 하여 불수감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3. 수박 수박은 씨가 많아 예로부터 다산, 자손번창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와 더불어 ‘수복壽福’과 발음이 비슷하다고 하여 장수와 다복을 의미하기도 한다. 4. 석류 석류는 보석을 담은 복주머니와 같은 자태로 다산, 자손 번창, 풍요 등을 상징한다. |
본 저작물은 손민정에 의해 작성된
소과도 시리즈은(는)
"저작자 표시+비영리 이용+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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