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T

22. 10. 15.
전통 . 창작무용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 지원
본 공연은 2021년 김포 예술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된 ‘아흔아홉골의 이름’의 두 번째 시리즈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벼 농사지이자, 쌀 생산지인 김포 용강리의 지역적 특색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농경사회의 핵심인 논농사가 우리 김포의 역사를 반추하게 해, 옛사람들의 일상을 순박하고 평화롭게, 격동의 세월은 처절하고 강렬하게 또한 모든 사람들이 꿈꾸던 태평성대를 표현하고자 한다. 아흔아홉 골과 논의 이름을 역동적이게 표현하고, 지역 문화 콘텐츠로의 재탄생, 자연 친화적인 김포를 그려 김포 특유의 문화자산으로 남기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