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서만 보던 한하운 시인을 음악극? 새로워요!

🤩음악 연주도 좋은데, 이야기랑 연결되니까 이해가 잘 돼요!

🤔소극장 공연 같이 편안하게 즐긴 공연이었습니다!

소리하나, 한하운 프로젝트 그 두 번째 이야기

보리피리를 잇는 음악극 <파랑새>를 소개합니다

"파랑새 같이 가고픈 자유의 하늘로 날아가세요"

모든 예술가들에게는 예술적 영감을 주는 자신만의 <뮤즈>가 있다고 한다.

그것은 어떤 사람일 수도 있고 어떤 음악일 수도 있고 어떤 풍경일 수도 있다.

문둥병 시인으로 알려진 한하운은 자신의 생명을 태워가며 시를 적었다.

그 아름다운 노래의 이면에, 그도 자신만의 <뮤즈>가 있었을까?

이 질문에서 이 이야기는 출발한다.

어쩌면 이 이야기는 세상에 널리고 널렸을 흔한 사랑의 이야기다.

그러면서 어떤 위대한 예술가의 <뮤즈>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시놉시스

학창시절, 하운은 운명의 여인 R을 만나 행복한 삶의 꿈을 꾸지만

그 모든 것은 문둥병 진단으로 와르르 무너지고 만다.

그는 이별을 고하고 방황의 길로 떠난다

 

하지만 R은 거부당하고 무시당해도 끝까지 하운의 곁을 지킨다

그녀에 대한 사랑과 그녀를 떠나보내야 한다는 갈등 속에서,

그 괴로움 속에서 시인의 영혼은 싹트기 시작한다   

 

그 후 남북 분단으로 인해, 다시는 만날 수 없게 된 두 사람

하지만 그 둘의 영혼은 파랑새가 되어

인생이란 꿈을 깨어나 자유로운 하늘을 함께 날아다닌다

한하운의 삶과 시 <음악극 파랑새>

일시 2024. 10.11. 오후 7시 30분 장소 김포아트홀

가격 일반석 2만원 / 청소년 어린이 무료

예매링크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232484/items/6168233?preview=0

**본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의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으로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