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안내
김포문예창고

김포문예창고 소개 2022년 김포시 월곶면에 개관한 김포문예창고는 농산물 창고로 사용되던 접경지역의 유휴시설을 공공예술창작소로 조성한 공간입니다. 문예창고는 입주단체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연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또한 오픈스튜디오, 주민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예술을 향유하며 평화문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입주작가 소개

김나현 NaHyun Kim
이메일주소 artofnana@naver.com
사람과 사람의 마주침에서 발생하는 힘의 흐름과 감각의 층위를 탐구하고 그려내는 것에 관심이 있다.
예컨대 직접 만든 음식을 가운데 두고 가족과 나누는 대화, 친구들과 같이 간 여행, 나의 생일, 친구의 생일, 부모님의 생일 등 수 십 번은 더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지나가는 것이 아쉬운 정경을 소재로 삼는다. 최근에는 잘 알지 못하는 타인과 스쳐 지나가면서 남은 감정에 주목하여 작업하고 있다.
예컨대 직접 만든 음식을 가운데 두고 가족과 나누는 대화, 친구들과 같이 간 여행, 나의 생일, 친구의 생일, 부모님의 생일 등 수 십 번은 더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지나가는 것이 아쉬운 정경을 소재로 삼는다. 최근에는 잘 알지 못하는 타인과 스쳐 지나가면서 남은 감정에 주목하여 작업하고 있다.

김동진 Kim Dongjin
이메일주소 gaeehdwls@gmail.com
나의 회화는 감정의 해체 이후 남겨진 장면을 시각화한다. 작업은 폐기된 사물, 절단된 구조물, 혹은 익명적 장소의 잔해 등으로 구성된 형상의 분절이며, 이는 감정이 더는 언어로 구조화되지 못한 채 파편으로 남아 있는 상태를 해체와 재조합의 반복을 통해 재현한다. 이러한 시각적 전략은 시각적 잡음을 전면화하고, 감정의 고르지 못한 레벨, 이미지 간의 단절, 형상의 부조화를 통해 화면 내부의 정서적 긴장을 극대화한다. 작업들은 단순히 파편을 배열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시각적 무대 구성으로서 기능한다. 감정의 잔재들이 하나의 장면을 구성하도록 병치되고, 그 병치는 관찰의 대상이 아니라 경험의 장면으로서 작동한다. 나는 무대적 구성과 붓질의 노이즈를 통해, 현실의 내부를 마주할 때의 감당하지 못한 정서를 극장화된 회화로서 치환한다.

모지웅 Jiwoong mo
이메일주소 ahwldnd@naver.com
모지웅(1985~)은 두 개의 눈으로 현실과 이상을 동시에 바라보는 사진작가이다. 서울에서 출생했으며, 패션전문지 사진기자를 거쳐 현재매체를 기반으로한 상업작업과 다큐멘터리 작업활동을 넘나들고 있다. 개인적 경험과 기억, 일상의 감정, 고민과 성찰들까지 사진작업의 재료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형식을 이용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작업이 단순히 개인적이고 내밀한 자기 고백의 차원에만 머물지 않고 현실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재현을 향하길 원한다. 심리학과 동양철학에 흥미가 많으며 인간의 가치탐구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사진가로 6회의 개인전과 약20회 이상의 그룹전에 참여했으며, 대표작으로는『Seoul2010s』, 『족보(族譜)』가 있다. 2012 아시아프(ASYAAF), 2015년 서진아트스페이스 신진작가선정, 2017년 다큐멘터리 사진가모임 '온빛다큐멘터리'가 제정한 온빛사진상을 수상했다. 개인사진집으로는「Seoul2010s」「족보」가 있으며 여러 공저에 참여했다.
사진작업이 단순히 개인적이고 내밀한 자기 고백의 차원에만 머물지 않고 현실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재현을 향하길 원한다. 심리학과 동양철학에 흥미가 많으며 인간의 가치탐구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사진가로 6회의 개인전과 약20회 이상의 그룹전에 참여했으며, 대표작으로는『Seoul2010s』, 『족보(族譜)』가 있다. 2012 아시아프(ASYAAF), 2015년 서진아트스페이스 신진작가선정, 2017년 다큐멘터리 사진가모임 '온빛다큐멘터리'가 제정한 온빛사진상을 수상했다. 개인사진집으로는「Seoul2010s」「족보」가 있으며 여러 공저에 참여했다.

신이피 Ifie Sin
이메일주소 sinifie.m@gmail.com
신이피는 군집과 개체들의 생태계로 구성된 사회가 과거의 역사나 동시대에서 교차되는 서사를 연출한다.
과학실험실이나 자연사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사물들을 이용하여 역사적 현장을 오랫동안 직접 리서치하고 문학적 내러티브와 오버랩함으로써, 다수의 개인이자 하나의 화자로 표현하여 근원적 인류학에 질문한다.
과학실험실이나 자연사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사물들을 이용하여 역사적 현장을 오랫동안 직접 리서치하고 문학적 내러티브와 오버랩함으로써, 다수의 개인이자 하나의 화자로 표현하여 근원적 인류학에 질문한다.

이재욱 Jaeuk LEE
이메일주소 LEE@JAEUK.DE
동시대 안의 사회현상과 그로 인해 조직되는 문화와의 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한다.
작업과정에서 보여지는 실재와 간극에 대한 시차를 사진 매체를 통해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있다. 이러한 행위를 통해 우리가 나아갈 길을 모색 하려한다.
작업과정에서 보여지는 실재와 간극에 대한 시차를 사진 매체를 통해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있다. 이러한 행위를 통해 우리가 나아갈 길을 모색 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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