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안내
김포문예창고
김포문예창고 소개 2022년 김포시 월곶면에 개관한 김포문예창고는 농산물 창고로 사용되던 접경지역의 유휴시설을 공공예술창작소로 조성한 공간입니다. 문예창고는 입주단체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연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또한 오픈스튜디오, 주민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예술을 향유하며 평화문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입주작가 소개
강상우 SangWoo Kang
이메일주소 ksw2847@naver.com
내 작업은 개인의 경험이 현재와 관계하는 시간성,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다양한 미디어의 속성을 다룬다.
평면과 조각, 설치 등 매체간의 교차를 주제 접근의 주요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평면에서 입체, 입체에서 평면 등을 변환하는 도중 발생하는 왜곡이나 균열, 마모 등의 효과를 시간성에 대한 상징으로 기능하도록 연출한다.
나는 역사와 시간성, 그리고 관련된 미디어 매체를 아우르는 작업들을 통해 상상과 실제, 과거와 현재의 이벤트들에 대한 재해석과 그것의 다차원, 다매체적 반영으로 생성되는 독자적 관점과 공감을 제안한다.
평면과 조각, 설치 등 매체간의 교차를 주제 접근의 주요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평면에서 입체, 입체에서 평면 등을 변환하는 도중 발생하는 왜곡이나 균열, 마모 등의 효과를 시간성에 대한 상징으로 기능하도록 연출한다.
나는 역사와 시간성, 그리고 관련된 미디어 매체를 아우르는 작업들을 통해 상상과 실제, 과거와 현재의 이벤트들에 대한 재해석과 그것의 다차원, 다매체적 반영으로 생성되는 독자적 관점과 공감을 제안한다.
김혜경 HyeGyung Kim
이메일주소 artnuvo@nate.com
나는 동아시아 고미술 특히 중국 한국의 고대 도자와 공예, 회화의 감상법에 대해 관심이 많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20여년간 동아시아 고미술을 연구하고 전세계 동아시아 고미술 관련 박물관과 미술관의 수많은 유물들을 관람하고 연구하여 전공인 뉴미디어를 도구삼아 다양하게 재소성하는 작업들을 해왔다.
동아시아 고미술사를 연구하면서 중국의 고대 산수화의 감상기법과 도자와 목공예의 길상 문양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고미술의 요소들을 빛과 움직임으로 구현되는 뉴미디어와 접목하고자 했다. 쉽게 놓치기 쉬운 고미술에서 아름다운 조형의 요소들을 추출하고 재구성하여 전통적인 기형 器形의 도자와 전통가구 형태의 오브제 위에 프로젝션 매핑과 건물 내외 벽면에 미디어 파사드로 보여주었으며 관람객과 실시간으로 호흡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를 선보여 왔다. 작품을 통해 과거와 현대를 잇는 물리적 가상공간을 만들어 전통미술의 현재적 표현으로 확장을 실험하고 있다.
내 작업의 목표는 궁극적으로 동아시아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를 탐구하고 미디어를 활용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살리는 것이다. 유서 깊은 동아시아 전통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관객들과 공유하고 동아시아 전통에 뿌리를 둔 창의성과 공감의 토대를 찾고자 한다.
또한, 작업을 통해 관계의 대립이 공존함을 연속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있음과 없음, 움직임과 정지, 빛과 어둠, 실제와 가상, 생명과 죽음, 과거와 현재, 서양과 동양, 전통과 새로움 등 서로 대립되는 요소들, 상반되는 것들 사이의 균형을, 그리고 동양과 서양의 균형을 찾아 그 관계의 사이 어느 경계를 탐험 중에 있다.
동아시아 고미술사를 연구하면서 중국의 고대 산수화의 감상기법과 도자와 목공예의 길상 문양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고미술의 요소들을 빛과 움직임으로 구현되는 뉴미디어와 접목하고자 했다. 쉽게 놓치기 쉬운 고미술에서 아름다운 조형의 요소들을 추출하고 재구성하여 전통적인 기형 器形의 도자와 전통가구 형태의 오브제 위에 프로젝션 매핑과 건물 내외 벽면에 미디어 파사드로 보여주었으며 관람객과 실시간으로 호흡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를 선보여 왔다. 작품을 통해 과거와 현대를 잇는 물리적 가상공간을 만들어 전통미술의 현재적 표현으로 확장을 실험하고 있다.
내 작업의 목표는 궁극적으로 동아시아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를 탐구하고 미디어를 활용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살리는 것이다. 유서 깊은 동아시아 전통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관객들과 공유하고 동아시아 전통에 뿌리를 둔 창의성과 공감의 토대를 찾고자 한다.
또한, 작업을 통해 관계의 대립이 공존함을 연속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있음과 없음, 움직임과 정지, 빛과 어둠, 실제와 가상, 생명과 죽음, 과거와 현재, 서양과 동양, 전통과 새로움 등 서로 대립되는 요소들, 상반되는 것들 사이의 균형을, 그리고 동양과 서양의 균형을 찾아 그 관계의 사이 어느 경계를 탐험 중에 있다.
모지웅 Jiwoong mo
이메일주소 ahwldnd@naver.com
모지웅(1985~)은 두 개의 눈으로 현실과 이상을 동시에 바라보는 사진작가이다. 서울에서 출생했으며, 패션전문지 사진기자를 거쳐 현재매체를 기반으로한 상업작업과 다큐멘터리 작업활동을 넘나들고 있다. 개인적 경험과 기억, 일상의 감정, 고민과 성찰들까지 사진작업의 재료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형식을 이용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작업이 단순히 개인적이고 내밀한 자기 고백의 차원에만 머물지 않고 현실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재현을 향하길 원한다. 심리학과 동양철학에 흥미가 많으며 인간의 가치탐구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사진가로 6회의 개인전과 약20회 이상의 그룹전에 참여했으며, 대표작으로는『Seoul2010s』, 『족보(族譜)』가 있다. 2012 아시아프(ASYAAF), 2015년 서진아트스페이스 신진작가선정, 2017년 다큐멘터리 사진가모임 '온빛다큐멘터리'가 제정한 온빛사진상을 수상했다. 개인사진집으로는「Seoul2010s」「족보」가 있으며 여러 공저에 참여했다.
사진작업이 단순히 개인적이고 내밀한 자기 고백의 차원에만 머물지 않고 현실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재현을 향하길 원한다. 심리학과 동양철학에 흥미가 많으며 인간의 가치탐구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사진가로 6회의 개인전과 약20회 이상의 그룹전에 참여했으며, 대표작으로는『Seoul2010s』, 『족보(族譜)』가 있다. 2012 아시아프(ASYAAF), 2015년 서진아트스페이스 신진작가선정, 2017년 다큐멘터리 사진가모임 '온빛다큐멘터리'가 제정한 온빛사진상을 수상했다. 개인사진집으로는「Seoul2010s」「족보」가 있으며 여러 공저에 참여했다.
신영미 Youngmi Shin
이메일주소 lassi419@gmail.com
이전의 제 작업이 개인이라는 존재에 깊이 파고드는 진리에 대한 갈망이었다면, 현재의 작업은 치열하게 부딪혀온 삶 속에서 부서지고 흐려진 존재 안에, 오롯이 남은 하나의 시선으로 경험하고 바라본 <삶이라는 무한한 생명력에 대한 묵상>입니다.
저는 인간 내면의 본질을 자연과의 관계 속에서 탐색하며 자연의 투명한 생명력과 순환성을 인간의 삶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습니다.
자연이 보여주는 것처럼, 우리의 삶이 흐르는 시간 속, 그 다양한 모습들을 통해 진짜 삶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그리고자 합니다.
존재만으로 무한하며 독자적 아름다움이 있고, 끊임없이 창조적인 삶에 대하여 이러한 삶의 모호함과 풍요로움에 대한 이야기들을 작업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저는 인간 내면의 본질을 자연과의 관계 속에서 탐색하며 자연의 투명한 생명력과 순환성을 인간의 삶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습니다.
자연이 보여주는 것처럼, 우리의 삶이 흐르는 시간 속, 그 다양한 모습들을 통해 진짜 삶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그리고자 합니다.
존재만으로 무한하며 독자적 아름다움이 있고, 끊임없이 창조적인 삶에 대하여 이러한 삶의 모호함과 풍요로움에 대한 이야기들을 작업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재욱 Jaeuk LEE
이메일주소 LEE@JAEUK.DE
동시대 안의 사회현상과 그로 인해 조직되는 문화와의 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한다.
작업과정에서 보여지는 실재와 간극에 대한 시차를 사진 매체를 통해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있다. 이러한 행위를 통해 우리가 나아갈 길을 모색 하려한다.
작업과정에서 보여지는 실재와 간극에 대한 시차를 사진 매체를 통해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있다. 이러한 행위를 통해 우리가 나아갈 길을 모색 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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