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포문화재단 이사장 김병수입니다.
김포문화재단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구 50만 대도시로 진입한 김포시가 어느덧 70만 김포시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남과 북, 내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아트빌리지와 같은 풍부한 문화·예술자원도 갖추고 있어 문화도시로의 성장가능성도 높은 도시입니다.

문화예술은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도록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도시의 구성원들이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관계를 이어가고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때 도시는 더 아름다워지고, 풍요로워 질 것입니다.

2015년 설립된 김포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김포시민들의 구심점과도 같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김포시의 숨겨졌던 다양한 문화예술 소재를 발굴하는 한편
우수한 문화예술 작품을 유치하고 소개하면서 문화도시 김포시를 만들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김포문화재단은 시민의 삶과 ‘통(通)하는 김포’를 위해 보다 전문화된 공연, 전시, 축제 등 문화사업과 더불어 시민 모두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누구나 김포의 곳곳에서 마음껏 문화예술을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가장 가까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문화로 행복한 김포를 향한 발걸음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