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월곶 느티나무 사진관>은 생태체험프로그램으로, 참여할 김포시민(초등학생 포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월곶면의 보호수인 느티나무와 군하숲길을 활용한 사진교육과 예술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자연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생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쉼의 여유를 제공하고 생태와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문화가치와 가족간의 여유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라며“이를 기반으로 월곶생활문화센터가 지역과 상생하며 자생가능한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월곶느티나무 사진관’생태체험프로그램은 오는 5월 31일, 6월 21일, 9월 20일, 10월 18일 토요일 총 8회(1일 2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상시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과 지역문화팀 031-999-39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