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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놓치지 말아야 할 K-콘텐츠 미디어아트 《영원한 안녕》
| 등록일 | 2026-08-11 | 조회수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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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놓치지 말아야 할 K-콘텐츠 미디어아트 《영원한 안녕》
(재)김포문화재단은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K-콘텐츠 미디어아트 기획전시《영원한 안녕》이 오는 10월 4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국악원, 국가유산진흥원, 포스트미디어 등 전문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획됐다. 선조들이 당대 최고의 기술과 예술을 집약해 품었던‘안녕’과‘영원성’의 의미를 오늘날의 미디어아트 기술로 재해석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K-콘텐츠에 대한 친근한 접근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는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온 무형의 의례 음악과 유형의 궁중 회화를 디지털 미디어아트 기술과 결합해 조선 왕실이 꿈꾸었던 영원성과 삶과 죽음, 자연과 우주의 질서를 빛과 소리로 구현한 몰입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시 공간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유산을 재해석한 2점의 K-콘텐츠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종묘제례악, 조선을 노래하다」와 조선 왕실의 길상화인 십장생도와 모란도를 재해석한 「조선의 길상화, 행복을 부르는 여정」이다.
「종묘제례악, 조선을 노래하다」는 보태평과 정대업에 담긴 문덕과 무공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조선 왕조의 의례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선의 길상화, 행복을 부르는 여정」은 궁중 연회에 사용되던 십장생도와 모란도를 바탕으로 행복과 희망, 풍요의 메시지를 담아 관람객을 길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 전문기관들이 제작한 우수한 디지털 전통문화 콘텐츠를 지역에 선보임으로써, 시민들이 K-콘텐츠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보다 친근하고 다채롭게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리가 매일 무심코 건네는 “안녕하세요?”라는 인사 속 평안의 의미를 조명하며, 당대 최고의 기술과 예술을 총동원해 영원한 안녕을 기록하고자 했던 선조들의 마음을 오늘날의 미디어아트 기술로 전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 분야 전문기관과의 협력으로 수준 높은 K-콘텐츠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조선이 꿈꾸었던 영원의 울림과 생명의 기원을 미디어아트로 경험하며 관람객들이 잠시나마 자신의 삶과 안녕을 따뜻하게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콘텐츠 미디어아트 기획전시 《영원한 안녕》은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미디어아트관에서 별도 회차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누리집(www.gcf.or.kr/gmac)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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