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모든예술31_김포> 지원작]

 Hello, 미스 마플 

이번 전시는 김포 북부지역의 어르신 작가단 14인과 전문 작가 3인, 초대작가 1인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그룹전으로,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세대 간 교류를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특히 어르신 작가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주제와 소재를 스스로 선택하고 직접 그린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는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뜻깊습니다.

작품 속에는 우리 어머니들의 따뜻한 시선과 삶의 경험이 녹아 있으며,

일상 속에서 발견한 아름다움과 통찰이 현대미술의 언어로 새롭게 피어납니다. 

이번 전시는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감동의 무대이자, 지역 예술의 뿌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