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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메디코 델라 코로나’ 시니어 모델 선발 오디션 개최
등록일 | 2021-08-02 | 조회수 | 2,088 |
![]() | 시민의 인생 2막을 응원해요! 패션디자이너 유지영 참여 김포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라베니체 페스티벌 ‘메디코 델라 코로나’ 시니어 패션쇼에 참여할 시민 시니어모델 선발 오디션을 8월 2일 월요일에 개최하였다. 라베니체 페스티벌은 이번 9월, 코로나19로 침체된 김포지역의 경제적・사회적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패션 테마 축제이다. 이 축제에서는 ‘메디코 델라 코로나’ 시니어 패션쇼를 중심으로 패션 테마의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열린다. 김포문화재단은 7월 12일부터 진행된 참가자 모집 공모를 통해 각계각층의 김포 시민 약 50여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오늘 8월 2일 월요일, 시니어 모델 선발 오디션을 개최하였다. 오디션에는 모델라인 출신 조명숙, 패션디자이너 유지영 등의 심사위원이 참여하여 15명의 시민 시니어 모델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시민 시니어 모델은 약 2달간의 실전 모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시니어 시민 패션쇼는 가족중심이었던 시니어들의 삶에 본인이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자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무대 위에서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고,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제 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것이다. 본 패션쇼에는 서울 패션위크 등 국내외 유수 패션쇼에서 활약했고, 2000년대 ‘그랜드마더’ 요식브랜드로 가로수길 부흥을 이끌었던 유명디자이너 유지영이 참여한다. 유지영 디자이너는 시민의 꿈을 응원한다는 의의에 공감하며 본 쇼에 참여하게 되었다. 유지영은 그녀 특유의 오뜨꾸뛰르풍의 화려한 의상과, 이탈리아 베니스를 오마쥬하여 라베니체만의 거리분위기가 어우러진 패션쇼를 축제의 클라이막스로 이끌어 갈 계획이다. 유 디자이너는 “가로수길의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대표 패션·거리문화의 재도약을 위한 ‘그랜드마더’를 재 런칭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제게 이번 라베니체 페스티벌은 시기적으로 특별하다”라며, “패션쇼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며, 제 손길이 그들의 김포시 시니어들의 인생 제 2막에 내딛는 첫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메디코 델라 코로나’ 시니어 패션쇼 관련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평화기획팀(031-996-7644 또는 7382)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