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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포문화재단 <<다양성 : 존재와 존재 사이에서>> 대규모 기획전시 개최
등록일 | 2024-11-07 | 조회수 | 86 | |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지난 10월 1일부터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시 《다양성 : 존재와 존재 사이에서》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9월 2일 김포아트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시작으로 운영된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1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문화의 다양성(Diversity)’을 주제로 김포가 안고 있는 사회적 현상인 이주, 이민, 다문화, 디아스포라 총 4개의 분야를 탐구한다.
미디어 및 다양한 매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국내외 31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김포’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다양성과 이슈들을 다양한 시선을 통해 메시지를 전한다.
지리적으로 서울과 근접하며, 북한과의 경계에 맞닿아 있는 김포는 단절과 긴장 속에서도 다문화와 이주 공동체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복합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시민들과 함께 문화적 다양성에 대해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본 전시를 통해 김포시가 지닌 국제적 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부각하고 김포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하는 다양한 문화와 정체성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지 사유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에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4일과 16일에는 전시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전시연계 프로그램 ‘아트로(路) 버스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재)김포문화재단과 (사)한국미디어아트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였으며 △예술경영지원센터가 <2024년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으로 후원 △포지티브아트센터가 협찬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김포라는 공간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의 미술 문화 향유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시 관련 세부 내용과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 및 교육 체험 통합 예약사이트(www.gcf.or.kr/gclas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김포문화재단 전시교육팀(031-999-3971)
□ 전시정보 ○ 전시명: <<다양성 : 존재와 존재 사이에서 Diversity : between tangible and Intangible>> ○ 전시일정 -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2024. 10. 01. ~ 12. 01., 매주 월요일 휴관 - 김포아트홀: 2024. 09. 02. ~ 09. 22.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2024. 09. 02. ~ 10. 31. - 포지티브아트센터: 2024. 09. 02. ~ 10. 31. ○ 참여작가 -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곽인상, 김승우, 김태영, 민지훈, 서승준, 서지현, 오태원, 윤희수, 이이남, 이현정, 최철, 한호, Annette Maie Kim, Ara Oshagan, Son siran, Xia Yan, Yang qian - 김포아트홀: 김범수, 김창겸, 장승효, 조세민, 한선현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원근, 김진우 - 포지티브아트센터: 김보슬, 김혜경, 이돈아, 이종호, 정성진, 정정주, 한승구
<붙임> 전시포스터 및 전시실 전경 사진 - 포스터 이미지
- 전시실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