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개관 3년 만인 지난 2월 23일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운의 50만번 방문 주인공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가족이 선정되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2023년 야간개장 도입 이후 방문객이 크게 증가했으며, 2024년에는 전년 대비 44.8% 증가한 19만 명이 다녀갔다.

현재 월평균 방문객이 3만 6천 명을 넘어서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총 4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단순한 안보 관광지를 넘어 복합문화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스타벅스 입점, 문화 행사 확대, 체험형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고, 향후 외국인 맞춤형 프로그램과 디지털 친화적 관광 요소를 강화해 보다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밝혔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는 50만 방문객 돌파를 기념해 3월 중 특별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당일 입장객 중 1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문의: 문화관광팀 031-996-3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