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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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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4-16 조회수 122

김포문화재단,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선정

- 문화예술교육으로 만드는 즐거운 일상, 변화하는 가족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문화재단은 김포에 거주하는 가족의 생애주기와 관심사,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사업비는 총 4천만원으로 모두 국비이다.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신규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저출산·고령화·핵개인화 등 사회변동에 따른 가족 간의 이해,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과 세대 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일상생활 가까이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김포문화재단은 지역의 생태·예술·공간자원을 활용하여 김포에 살고 있는 가족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포키즈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김포는 202412월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자료에 의하면 아동인구(0~17)19.7%로 전국 13%, 경기도 15% 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김포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부터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경험을 통해 보다 즐겁고 창의적이며 건강한 발달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엄마의 시간을 채운 문화예술교육

김포의 평균연령은 42.3(전국 45.5, 경기도 43.6)로 경기도 내 7위의 젊은 도시이다. 그만큼 젊은 엄마, 젊은 조부모가 양육을 하거나 부부가 맞벌이하는 가족형태를 구성하고 있다. 자녀양육, 가사, 경제적 부담으로 지친 가족구성원에게 휴식과 활기를 넣는 비타민 같은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대 간의 시간을 이해하는 문화예술교육

김포에는 핵가족 외에도 3세대 확대가족, 한시적으로 조부모와 함께 사는 가족형태가 많다. 실제로 2024년 김포시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부모와 함께 사는 장점이 크다는 의견이 76.2%로 그 이유가 가족 중 자녀양육, 가사분담 때문이라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세대 간의 가치관, 역할에 대한 피로도로 단점이 크다는 의견도 40.2%로 나타나 가족구성원 간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가족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가족을 넘어 우리이웃, 우리지구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이번 사업은 우리가족의 일상을 담은 의··주를 소재를 담은 문화예술교육을 시작으로 우리이웃의 삶과 다양성을 엿보고, 김포의 생태환경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우리지구로 관점을 확대하여 미래가족에게 물려줄 정주환경에 대한 고민과 의식을 가져보는 시간을 계획하였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8종을 비롯하여 3세대 확대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캠프,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사업의 가치 확산을 위한 아카이빙 전시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이 사업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 김포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는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교육 참가자 모집 및 세부일정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문의: 김포문화재단 전통마을팀 (031)999-3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