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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포국제조각공원, “여성 조각그룹 MASS” 창립 40주년 기념 기획초대전 개최
등록일 | 2025-05-07 | 조회수 | 34 |
김포국제조각공원, “여성 조각그룹 MASS” 창립 40주년 기념 기획초대전 개최 - 5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김포국제조각공원 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려 창의적 조형 언어로 시대를 담아온 국내 대표 여성 조각 그룹 -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여성 조각 그룹 MASS의 기획초대전을 5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김포국제조각공원 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GROUP-MASS는 1985년 홍익대학교 출신 여성 조각가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한 단체로, 전통적인 조각 재료의 경계를 넘어 소프트 스컬프처(Soft Sculpture), 리사이클링(Resiclering) 등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조형 세계를 선보여 왔다. 매년 꾸준히 정기전을 이어오며 한국 현대조각계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 속 다양한 소재를 예술로 전환한 실험적이고 자유로운 작품들이 선보인다. MASS 회원들은 기성의 재료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탐구해왔다. 이러한 도전은 지난 40년 동안 MASS가 유지해온 정체성이자 예술적 저력이다. 현재 MASS에는 총 2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 회원들은 개인전, 초대전, 기획전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조각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GROUP-MASS의 소속작가인 백미현(한양여자대학 명예교수)는 “40년간 이어온 MASS의 활동은 회원 간 끈끈한 유대감과 세대 간 소통, 그리고 꾸준한 창작 의지 속에 성장해왔다. MASS는 앞으로도 조각이라는 매체를 통해 시대와 호흡하고, 여성 작가의 시각으로 현대 조각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김포국제조각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MASS 그룹의 예술적 정체성과 역동성을 되새기고, 동시대 조각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라며, “많은 관람객들이 따뜻한 봄날 김포국제조각곡원에서 다양한 조각의 향기를 맡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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