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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선시대 저잣거리로 타임슬립한 한옥마을
등록일 | 2025-06-09 | 조회수 | 62 |
조선시대 저잣거리로 타임슬립한 한옥마을 - 김포아트빌리지 토요상설공연 <모담골 모꼬지> -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주관하는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토요상설공연 <모담골 모꼬지>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월 31일(토) 열린 공연에서는 한옥마을의 전통적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전통문화 콘텐츠가 펼쳐졌다. 마술극단 ‘다채’의 전통 마술 공연, 퓨전국악팀 ‘별하’의 감각적인 국악 연주, 김포대학교 글로벌실용무용과 학생들로 구성된‘판타스마 코리아’의 한복과 전통놀이를 테마로 한 댄스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한 <김포 저잣거리> 행사와 연계하여 전통 공예품과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장터가 함께 운영되어, 마치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특별한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총 3일간 약 3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린 이번 행사는, 전통을 주제로 한 테마형 기획이 한옥건물과 전통공방이 조화를 이루는 김포아트빌리지 공간성과 어우러지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김포아트빌리지 개관 이래 가장 많은 청년 관람객이 방문한 행사로, 한복을 차려입고 공연을 즐기는 청년들의 모습은 전통문화가 젊은 세대에게도‘핫한 놀이문화’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상반기 <모담골 모꼬지>는 6월 7일(토), 6월 21일(토)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6월 7일에는 해금연주자 ‘은한’, 어쿠스틱 밴드 ‘알파카어쿠스테이지’, 버블쇼‘매직유랑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6월 21일에는 관내 초등학생 20명이 김포의 대표사적인 문수산성 관련 역사인물을 주제로 만든 창작스토리를 낭독극으로 선보이는 <복작BOOK작-우리동네 그림동화 작가교실> 성과 공유회 및 특별 공연, 밴드 ‘투하이’, 벌룬 퍼포먼스 ‘클라운진’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