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6월 21일 오전 11시에 김포아트홀에서 <키즈 마티네 콘서트>의 네 번째 공연 ‘국악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키즈 마티네 콘서트>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세 번째 주 토요일 오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순수예술 공연을 통해 유·아동 관객에게 클래식부터 발레, 국악까지 폭넓은 문화예술 소양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24년도부터 시작해 연속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키즈 마티네 콘서트>는 작년 평균 관객 만족도 98점 및 객석 점유율 93%를 달성한 김포아트홀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올해도 작년 호응에 힘입어 6월 현재 기준 전 회차 평균 티켓 판매율 98%를 달성하며 돌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문화재단 최초로 ‘공연 구독권’을 도입하여 1회 결제로 10회차 모두 자유롭게 관람 가능한 새로운 티켓 서비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독권 티켓 오픈을 일반권 티켓 오픈 보다 먼저 진행하여 로열석 우선 예매 기회를 제공하고 티켓 가격을 정가 대비 41% 할인가에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구독권’구매 혜택을 통해 구독권 티켓 오픈 약 2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성과를 이뤘다.

오는 21일 공연 예정인 <키즈 마티네 콘서트>의 네 번째 공연 ‘국악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는 연희공방 음마갱깽이 선보이는 한국 전통인형 ‘덜미’를 이용한 국악인형극으로, 기존 줄거리를 현대적으로 각색해 아이들이 극의 일부가 되어보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준비됐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키즈 마티네 콘서트>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향유하며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서 문화생활을 일상 속에서 보다 편리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 유치와 선진 서비스의 발 빠른 도입 및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키즈 마티네 콘서트>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전 11시에 김포아트홀에서 개최되며, 현재 모든 회차의 티켓이 오픈되어 있는 상태로 (재)김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NOL 티켓(인터파크)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고, 만 36개월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재)김포문화재단 공연기획팀(031-999-3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