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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포문화재단-국립한글박물관 순회전 관람객 1만 명 돌파
등록일 | 2025-06-20 | 조회수 | 61 |
김포문화재단-국립한글박물관 순회전 관람객 1만 명 돌파 - <한글실험프로젝트-근대한글연구소>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 중 -
□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국립한글박물관과 공동 주최한 순회전 <한글실험프로젝트-근대한글연구소>가 개막 70여 일 만에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이번 전시는 2025년 4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김포 시민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한글실험프로젝트-근대한글연구소>는 김포 및 인근 지역 시민의 곁에 찾아가 한글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한글문화를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 근대 시기 한글의 변화상을 예술적 언어로 재해석한 전시로, 단순한 문자로서의 한글을 넘어 디자인, 예술, 산업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조명한다. 전시 작품은 국립한글박물관 소장품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근대 시기 한글의 변화와 그 의미를 시각예술, 공예, 영상, 패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표현하였으며, 창작의 배경이 된 소장품 정보가 함께 제공된다.
○ 전시 콘텐츠는 관람객이 단순히 한글의 과거를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와 미래의 한글 활용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구성되었다. 특히 젊은 세대 관람객에게는 한글의 창조성과 확장성을 실감할 수 있는 현대적 감각의 전시 디자인이 인상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시는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2층 전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정기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전시기간 중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세부 내용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이번 순회전은 국립한글박물관의 우수 콘텐츠를 지역 사회로 확산하고, 지역 주민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외곽 지역에 위치한 김포아트빌리지가 이러한 고품질 기획전을 유치함으로써, 문화 분권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긍정적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는 이번 전시를 포함해 개관 이래 ▲2022년 <한 국-프랑스 현대목판화: 결의 만남>, ▲미디어아트 <치유의 빛>, ▲2023년 <어린왕자 인 김포 – Little Prince in Gimpo>에 이어 네 번째로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내 대표 문화전시공간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 한편, 전시기간 중 특별히 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알록달록 한글 패션쇼>를 김포시 관내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여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호평을 받고 있다.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은 4월 1일(화) 접수를 시작으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았으며 전시시간 중 매주 금요일, 총 9회를 운영하고 있다.
○ <알록달록 한글 패션쇼> 교육과정은 한글 창제 배경, 예술작품 속 한글 찾기 등의 이론수업과 전시 관람 예절 안내, <근대한글연구소> 전시관람 등의 기본활동, 한글 디자인 체험(한글 디자인 앞치마 꾸미기), 포토존에서 나의 의상 뽐내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 이번 전시는 ▲김포문화재단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협력하였다.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국립 한글박물관 순회전 <한글실험프로젝트 근대한글연구소> 전시 관련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전시교육팀(031-999-397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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