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전국 문예회관 및 예술단체 종사자가 참여하는 ‘2025 KoCACA 아트 페스티벌’에서 포럼 발제와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국내 최대 아트마켓이자 문화예술 축제인‘2025 KoCACA 아트 페스티벌’은 지난 16일 개최해 나흘간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김포문화재단 신영민 예술본부장은 ‘KoCACA 포럼’의 발제를 맡아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문예회관의 창제작 공연이 성공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주제로 9가지 사례와 함께 정책에 발맞춘 지역문예회관 창제작 공연 성공 전략 등에 대해 심도있게 발표했다.

이날 포럼은 지혜원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주임교수의 사회로 이루어졌으며, △신영민 (재)김포문화재단 예술본부장의 발제 외에도 △이승필 전 GS칼텍스 예울마루 초대관장과 △김홍수 부산메세나협회 상임이사가 발제에 나서며 공공과 지역의 문화예술 방향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더불어, 문예회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된 ‘문예회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재)김포문화재단 이우정 공연기획팀장이 ‘무대 위 피어난 지역문화, 구독형 공연 서비스를 타고 흐르는 감동’을 주제로 대내·외의 센세이션한 반응을 얻은 창작 뮤지컬 <애기봉>과 전국 지역문화재단 최초로 선보인 <키즈 마티네 콘서트> 구독권을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현장에서 많은 지역문화재단 관계자의 호응을 얻었다.

‘문예회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는 (재)김포문화재단 외에도 전국 18개 문예회관이 참여하였으며, 공연 창･제작, 공간 리모델링, 레지던시, 장애 예술 등 각각의 문예회관이 처한 상황과 목표에 따른 다양한 분야의 사례들이 폭넓게 공유했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문화예술계가 주목하는 ‘2025 KoCACA 아트 페스티벌’에서 우리 재단이 포럼 발제와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참신하면서도 효과적인 사업 추진으로 좋은 사례를 많이 개발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타 기관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재)김포문화재단 공연기획팀(031-999-3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