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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다도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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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7-04 조회수 9

김포다도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조선 여성의 삶과 멋 담은 인문학 프로그램 7월부터 본격 운영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소곳소곳 김포플랫폼의 등록 공간인, 김포다도박물관(관장 손민영)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김포 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박물관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 기반 인문학 대중화에 뜻깊은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주민들이 생활 속 가까운 공간에서 인문학의 가치와 지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단위 문화사업이다. 일상에서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고유의 인문 자원을 발굴·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포다도박물관은 이번 공모에서 일반 대상 프로그램과 청소년 자율 프로그램 모두 선정됐다. 일반 대상 프로그램은 72()부터 81()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조선왕조 500년의 다례와 규방문화, 조선 시대 여성들의 삶과 미적 감각이 녹아 있는 규방 문화를 인문학적 시선으로 조명한다. 참가자들은 차 문화의 역사와 일상 속 오해를 짚는 인문학 강연, 전통다례 체험, 인문자원 탐방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전통문화의 깊이와 가치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 자수장 김시인 선생이 특별 초청되어 조선 규방문화 속 여성의 삶과 멋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시인 자수장은 전통 자수의 맥을 잇는 장인으로, 여성들의 예술성과 정서가 살아 숨 쉬는 규방 문화의 실제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김포다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문화와 인문학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생활 속 인문학의 가치를 일상에서 되새기고, 삶의 지혜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참가 신청: 바로가기

📞 접수 문의: 031-99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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