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다도박물관, 개관 25주년 특별전 개최

- [시간을 품다: 시간을 담다] — 차와 도자기에 깃든 시간의 미학 -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소곳소곳 김포’ 플랫폼의 등록 공간인,김포다도박물관(관장 손민영)은 개관 25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7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특별전 ｢시간을 품다: 시간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와 김포시가 주최하는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시간을 품다: 시간을 담다’는 전시는 차(茶)와 도자기를 매개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전통과 현재, 미래가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보여준다. 단순한 과거 회상이 아니라, 시간을 담아내는 그릇으로서 전통문화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차와 도자기는 시대별 미감과 생활문화를 반영하며, 그 안에 담긴 철학과 미학, 세대를 잇는 문화적 흔적을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차 문화를 통해 시간의 흐름과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새로운 시각으로 전통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에는 기관 및 단체 대상 찻자리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전시와 체험, 교육이 결합된 이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직접 차 문화를 체험하며, 전시 주제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 전시명: 시간을 품다: 시간을 담다

🔗 운영기간 │ 2025년 7월 25일(금) – 11월 15일(토)

🔗 체험운영 │ 기관·단체 찻자리 체험 (7월 ~ 11월 중 사전 신청제 운영)

🔗 문의전화 │ 031-99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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