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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밤하늘 아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야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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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8-19 조회수 20

여름 밤하늘 아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야간축제

- 김포아트빌리지 8.15~16 한옥, 별빛 마실성황리에 성료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주최·주관한 2025 한옥마을 야간관광활성화 사업 한옥, 별빛 마실이 지난 815()부터 16()까지 이틀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리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한옥, 별빛 마실>은 이틀간 약 1만여 명이 방문하며,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무더운 여름철에도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예술·경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한옥마을 대표 야간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행사 기간 동안 한옥마을 내부 도로에서 운영된별빛 야시장에는 지역 예술인, 소상공인, 청년 농부(소소마켓), 사회적경제기업 등 40여 팀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한 다채로운 상품과 로컬푸드를 선보였으며, 김포문화원 앞 광장에서는 푸드트럭과 전통주 부스가 운영돼 여름밤 먹거리를 책임지며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실천으로 ESG 경영 가치를 함께 전달했다.

 

한옥마을 천현정과 연화정 광장에서는 한옥 야경과 어우러진 국악, 어쿠스틱, 퍼포먼스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15일에는 한옥마을 토요상설공연 <모담골 모꼬지>, 16일에는 한옥마을 가족친화형 소규모 축제<클라운&벌룬 페스티벌>과 연계한 무대가 각각 펼쳐지며,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통문화체험관과 창작동, 그리고 한옥마을 각 공방에서 진행된 상설 체험과 야간관광 사업 연계 프로그램인 <한옥마을 천문여행>은 어린이들의 예술적,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가족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한옥, 별빛 마실은 한옥마을의 전통적 매력과 현대적 즐길 거리를 결합한 공간특화, 계절 특화형 축제로서 새로운 시도였다,“많은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밤을 문화와 휴식을 즐기며 다채롭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김포시 대표 야간관광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