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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 봉성산 가을 달맞이 문화행사 성료
| 등록일 | 2025-11-11 | 조회수 | 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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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봉성산 가을 달맞이 문화행사 성료 - 지역의 숨겨진 정체성을 새로운 기회로 연계 -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11월 4일(화) 한강변 해돋이 파노라마를 볼 수 있는 봉성산 전망대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포의 숨은 명소인 봉성산을 배경으로 시민들에게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봉성산 문화행사를 지역 관광 콘텐츠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300여명은 핫팩과 방석 그리고 물을 배부 받은 뒤 현장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김포 한국 카톨릭문화원에서 봉성산 재두루미 전망대 광장까지 안전하게 등산하며 아름다운 봉성산의 일몰과 야경, 그리고 해질녘 한강의 경관을 함께 감상했다. 김수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본 행사에서는 보름달에 김포시민의 바램을 적어 보고, 소원이 이루어지길 다 같이 기원하는‘봉성산에서 피어나는 나의 소원’이벤트가 진행되어 쌀쌀한 가을밤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달빛문화공연’에서는 국내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전현정, 오보이스트 임소연, 첼리스트 이길재의 연주로 드뷔시 <달빛 독주곡>, <가브리엘 오보에>, 생상스<백조>와 <씨네마 파라디소> 3중주 연주가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산 전망대에 그랜드피아노를 설치하여 공연의 퀄리티를 한층 더 높였다. 이어 진행된 팝페라 라디체의 성악공연에서는 <오솔레미오>, <바람의 노래>, <홀로아리랑>, <우정의노래>를 불러 봉성산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2024년 1월 이후, 올해로 개방 2년차인 봉성산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행사 개최로 김포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김병수 김포시장은 민선8기 김포 정체성 찾기 정책으로 무인도였던 독도의 명칭 되찾기, 봉성산 전망대 설립 추진 등으로 지역의 숨겨진 정체성을 새로운 기회로 연계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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