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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시민과 예술이 함께한 문화예술교육 성과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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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11-03 조회수 13

김포문화재단, 시민과 예술이 함께한 문화예술교육 성과 나눠

- 김포형 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회 「예술의 곁, 김포: 일상에 예술을 더하다」성료 -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신명호)은 지난 10월 30일(금)부터 11월 1일(일)까지 김포아트홀에서 김포형 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회 「예술의 곁, 김포: 일상에 예술을 더하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예술가가 한 해 동안 함께 만들어온 문화예술교육의 경험과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김포시민예술학교’와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가가호호’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두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가족과 이웃을 새롭게 이해해 온 이야기를 전시와 공연, 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였다. 예술이 개인의 배움을 넘어 일상과 관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김포시민예술학교’는 생애주기별 관심사와 삶의 변화를 반영한 다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예술가와 지속적으로 만나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경험하고, 함께 배우는 시민들과 교류하며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축적된 배움의 경험과 시민들의 창작물을 선보이며 그간의 성과를 나눴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김포문화재단 주관)는 청년 1인 가구, 부부, 발달장애인 가족, 이주배경 가족 등 다양한 참여자의 생활환경과 관계에 주목했다. 자연과 움직임, 연극 등 여러 예술 장르를 매개로 가족의 일상을 새롭게 발견하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이웃들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가족의 형태와 생활 여건에 맞춰 문화예술교육의 참여 방식을 다양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포아트홀 1층 전시관에서는 아카이빙 전시가 열렸다. 참여 작품을 비롯해 활동사진과 영상 등을 통해 두 사업의 운영 모습과 참여자들의 경험을 소개했다. 완성된 작품뿐 아니라 함께 시도하고 표현하며 관계를 형성해 온 과정까지 담아내 관람객들이 문화예술교육의 현장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10월 31일 열린 성과공유행사에서는 서커스 공연 「더해프닝쇼 마이드림」을 비롯해 김포시민예술학교 참여자 공연과 도슨트 프로그램, 강연 「예술가는 누구인가?: 평범한 사람의 일상이 예술이 되는 순간, 활활살롱의 실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움직이는 예술놀이터」와 참여 이벤트를 운영해 시민들이 관람에 그치지 않고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들의 배움과 창작 활동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문화예술교육이 개인의 일상과 가족, 이웃의 관계를 변화시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김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시민의 생애주기와 생활환경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접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